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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청두 가볼만한 관광명소·여행코스 BEST 4 추천

by 미니제니 2024.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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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청두는 1년 내내 온화한 기후를 가지고 있는 곳으로 사계절 어느때나 방문하기 좋은 곳인데요. 그리고 이곳에는 최근 아쉽게 작별을 건넨 푸바오도 만나볼 수 있는 팬더사육기지가 있어 최근 많은 분들이 방문하는 중국의 핫플레이스이기도 합니다.

이번 주부터 더위가 점차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므로, 이 기회를 이용해 중국 청두로 여행을 가서 귀여운 공주 푸를 만나보는 건 어떨까요? 중국 청두의 BEST 4 관광 명소와 여행 코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관착항자 (쾅자이샹즈)

관착항자는 청두의 옛 모습을 간직한 청나라 시기의 거리를 그대로 재현한 곳으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독특한 분위기를 제공하는데요. 이곳은 청두의 인사동이라 불릴 만큼 기념품 가게, 전통 음식점, 그리고 다양한 문화 체험 공간이 한데 모여 있어 여행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하니 꼭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리는 곳입니다.

관착항자는 '넓은 거리'와 '좁은 거리'로 구분되며, 각각의 거리가 제공하는 분위기가 달라 특별한 즐거움을 만끽하기 좋은데요. 이곳은 걷다 보면 청나라 시대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것은 물론, 청두의 과거와 현재가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직접 눈으로 감상하기 좋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이곳은 신서유기 촬영지로도 알려져 있어 팬들에게는 더 특별한 장소로 다가올 수 있는데요. 다양한 길거리 음식을 맛볼 수 있어 미식가들에게도 인기가 높은 이곳은 청두 특유의 매콤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음식들이 많아 현지의 진짜 맛을 경험해보기 좋으니 사전에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2. 낙산대불

청두에서 남쪽으로 약 2시간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이 낙산대불은 높이가 71m에 달하며, 그 규모는 머리만 해도 14미터, 손가락 하나가 3미터나 되는데요. 낙산대불은 세계에서 가장 큰 석각 불상으로, 그 웅장함과 경이로움에 모두가 감탄을 자아내며 그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고자 하는 만큼 꼭 방문해보시기를 추천드리는 곳입니다.


낙산대불은 청두 근교 여행지로 인기가 많으며, 불교 문화와 중국의 전통 예술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장소로도 잘 알려져있는데요. 특히, 대불 주변을 둘러싼 강과 산의 풍경은 한 폭의 그림 같은 아름다움을 자랑하며, 이 불상은 거대한 석각 외에도 주변 경관이 아름답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낙산대불을 감상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다소 필요하지만, 그 경이로운 크기와 세세한 디테일은 절대 놓칠 수 없는 볼거리인데요. 청두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낙산대불도 방문 일정을 계획해 새로운 경험을 해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3. 팬더사육기지

한국인들의 마음을 모조리 빼앗아간 극강의 귀여움을 가진 공주 '푸바오'를 만나볼 수 있는 팬더사육기지인데요. 청두 팬더사육기지는 중국을 상징하는 자이언트 팬더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특별한 장소입니다.

이곳은 멸종 위기에 처한 팬더들을 보호하고 연구하기 위해 설립된 시설로, 세계 각국에서 청두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매우 인기가 높은데요. 최근에는 푸바오를 보러가기 위해 이곳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수가 급등했다고 하니 청두에 방문한다면 이곳은 꼭 방문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입장료는 58위안이며, 방문객들은 사육기지 내에서 운영되는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한 관람이 가능한데요. 영 시간은 매일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로, 이른 아침 방문이 팬더들의 활발한 모습을 볼 수 있는 최적의 시간대이니 이 부분 참고하여 방문하시면 좋겠습니다.

4. 팬더사육기지

무후사는 중국의 삼국지 시대를 대표하는 인물인 유비와 제갈공명을 기리기 위해 지어진 사당인데요. 삼국지 팬이라면 무후사는 청두 여행에서 놓칠 수 없는 명소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무후사는 삼국지의 역사적인 인물들을 기념하는 동시에, 중국 전통 건축물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한데요. 사당 내부는 '삼절비', '이문', '유비전', '과청', '제갈량전', 그리고 '혜릉' 등으로 나뉘어 있으며, 각 구역마다 유비와 제갈공명의 삶과 업적을 기리는 다양한 전시물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삼국지의 주요 장면들이 떠오를 만큼 생동감 있는 전시와 역사의 흔적을 따라가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를 정도로 흥미로운 시간을 보내기 좋은데요. 무후사의 입장료는 60위안으로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고 하니 사당을 둘러본 후에는 무후사 근처의 역사적인 명소들을 함께 둘러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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