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의 바다는 유명 가수인 버스커버스커의 노래의 주제가 될 만큼 아름다운 분위기를 풍기기로 유명한데요. 맛집도 많고 다양한 볼거리가 많아 여행을 떠나기에는 매우 좋은 여행지입니다.
그중 여수의 아름다운 여행지를 배경 삼아 사진을 찍는 것도 많은 유행을 타고 있죠. 카메라만 대면 작품이 되는 최고의 스팟들에서 사진을 찍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오늘은 여수의 아름다운 바다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포토존 5곳을 소개합니다. 여기서 사진을 찍고, SNS에 올리고, 인사이드가 되어보세요.
1. 큰 끝등대
전남 여수시 돌산읍 평사리 산1-1
여수 인생샷 포토존 명소 첫 번째는 절벽 끝에 위치해 있는 큰 끝등대입니다. 숨은 장소라 한적하고 편하게 방문해 사진을 찍으러 가기 매우 좋은 명소 중 하나인데요.
찾아가는 길도 쉽지 않아 숨은 여행지 중 한 곳인 이곳은, 적당한 위치에 차를 주차한 후 굴전해안의 고니도래지를 따라 숲길을 헤치며 방문해야 하는데요. 해안길을 따라 쭉 가다 보면 시원스러운 청량한 바다에 우뚝 선 흰 등대를 만날 수 있습니다.
주변에 가리는 것 하나 없이 절벽에 홀로 솟아있는 등대는 이국적인 느낌까지 주는데요. 여수에 갔다면 꼭 이곳에서 사진을 찍으며 인생샷을 남겨보시기 바랍니다.
2. 향일암
전남 여수시 돌산읍 향일암로 60
향일암은 여수를 대표하는 해돋이와 해넘이 명소로 유명한데요. 어른은 2,500원, 청소년은 1,000원의 입장료를 내고 입장이 가능하지만, 한번 방문하면 가성비 있다고 생각이 들 만큼 아름다운 풍경을 가진 여수 인생샷 포토존 명소입니다.
향일암으로 오르는 길 또한 쉽지 않은데요. 여수 금오산 자락에 위치해 있어, 많이 높지는 않지만 난이도가 높아 노약자, 어린이들에게는 추천드리지 않는 여행지입니다.
이곳으로 오르는 길에는 독특한 모양의 7개의 석문을 차례대로 만나게 되는데요. 이곳 또한 포토존으로 유명하니 가는 길목까지 감상하며 사진으로 담아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3. 여수 예술랜드
전남 여수시 돌산읍 무술목길 142-1
여수 예술랜드는 어른아이 할 것 없이 모두 만족스러운 여수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곳인데요. 수없이 아름다운 테마들을 가지고 있어 사진을 찍으러 잠시 방문했다가 하루종일 있게 될 수도 있는 복합문화공간입니다.
수많은 조각품들과 벽화들로 하여금 카메라를 한시도 놓지 못하게 만드는 곳인데, 성인기준 25,000원의 종합 이용권이 전혀 비싸게 느껴지지 않을 만큼 황홀한 배경이 펼쳐지는 여수 인생샷 포토존 명소입니다.
이곳의 대표적인 포토존은 마이다스손 조형물일 텐데요. 거대한 돌손에 올라 아름다운 여수바다를 배경으로 인생사진을 찍어보시기 바랍니다.
4. 갤러리안
전남 여수시 돌산읍 강남해안로 78
갤러리안은 다른 곳들과 다르게 관광지가 아닌 대형 카페인데요. 절벽 끝에 위치한 이 카페는 고소하고 은은한 향의 특별한 커피들도 유명하지만, 바다를 정면으로 볼 수 있는 특별한 통창 오션뷰 카페라 더욱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절벽에 나있는 갤러리안의 문이라고 불리는 바다를 향해있는 포토존으로 인기가 많고, 특히 밤이면 석양을 배경으로 붉게 물든 바다 앞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또한 밤이 되면 맥주도 판매하고 있어, 더욱 감성 있는 분위기로 한잔을 할 수 있어 마음의 힐링을 찾고 싶은 분들이 많이 방문하는 여수 인생샷 포토존 명소입니다.
5. 아르떼뮤지엄
전남 여수시 박람회길 1 국제관 A동 3층
여수 엑스포 근처에 위치해 있는 아르떼뮤지엄은 여수에서 미디어아트를 가장 편하게 접할 수 있는 미술관인데요. 웅장하면서도 아름다운 분위기의 포토존들이 많아 연인과 함께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리는 여수 인생샷 포토존 명소입니다.
특히 뮤지엄 내부에 에어컨이 빵빵해 더운 여름철이나 비가 올 때 뽀송뽀송한 데이트를 하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리는데요. 뽀송한 모습으로 몽환적이면서 신비로운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매일, 매시간 달라지는 다양한 미디어아트를 배경으로 연인의 인생샷을 찍어보시면, 분명히 칭찬을 받을 수 있는 바람직한 데이트 코스가 되어줄 것입니다.